오엠디한의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민들레하나한의원
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한의원 소개 비만클리닉 여성클리닉 피부클리닉 알레르기클리닉 성장클리닉 공지사항 온라인상담
무료웹툰,무료야동,야동사이트,일본야동,토렌트 사이트
Deprecated: preg_replace(): The /e modifier is deprecated, use preg_replace_callback instead in /home/webhome/web01/mindhana.com/board/bbs/view.php on line 127
 
작성일 : 17-05-02 14:32
만성기침은 원인을 정확하게 알아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037  

기침은 심각한 병이 아니다. 하지만 성가시다. 몇일간 계속되는 기침은 ‘몸이 피곤하니 안 낫겠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그러면 대부분은 수그러든다. 그런데 한두달을 넘기면 슬슬 불안해진다. 엑스레이를 찍어봐야 하나? 폐렴으로 입원해야 하는 건 아닐까? 혹시 폐암은 아닐까?

기침은 기계적인 반사작용이다. 기침은 점액, 이물질, 분비물 등을 기도로부터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감기로 인한 기침은 3주 이내로 호전된다. 2달 이상 지속되면 만성 기침이라 한다. 만성기침은 비염이나 축농증과 결부된 상기도 기침증후군, 천식, 역류성 식도염, 폐렴, 흡연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으로 발생한다.

 

기침을 할 때는 ‘언제 어떻게’가 중요하다. 열이 오르는지, 가래가 있는지, 가래가 누런지 투명한지, 가래양이 많은지, 코가 뒤로 넘어가지는 않는지, 입에서 쓴맛이 나는지, 아침이나 찬 공기를 접하면 갑자기 나오는지, 가슴이 아픈지, 호흡곤란은 없는지,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지, 체중은 감소하고 있는지, 다리가 붓지는 않는지, 누우면 심해지는지, 유난히 잘 때 더 심한지, 계절별 차이가 있는지  등을 살핀다. 이런 임상 증상이 영상검사 자료보다 중요한 단서를 주기에 기침 상태의 변화를 잘 살펴야 한다.

   
▲ 사진출처: usingessentialoils.com


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폐의 문제가 아니다. 코가래가 목뒤로 넘어가는 후비루증후군이거나 소화기계질환인 역류성 식도염이다. 여기에 천식까지 더한 3가지 원인이 방사선검사에 이상이 없는 만성기침 환자 중 90%(비흡연자)를 차지한다.

 

무슨무슨 ‘증후군’은 원인이 명확한 병명이 아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지만 현재까지 확실한 원인을 밝히지 못한 질병을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후비루증후군도 글자 그대로 코 뒤로 점액이 만성적으로 흐르는 증상을 보이지만 확실한 원인을 밝히지 못했을 때를 일컫는다. 가슴부위가 쓰리고 신트림이 나며 목에 이물질이 걸린듯한 느낌을 호소하는 역류성식도염은 만성적인 질환이다. 천식까지 합해서 만성기침의 주요 원인은 쉽게 처리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만성기침의 치료에는 마음을 급히 먹고 조급하게 치료하려 덤벼서는 스스로 지친다. 호흡기계 뿐만 아니라 소화기계를 다스리고 수분대사도 원활하게 한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기침에는 머위와 도라지 그리고 개미취가 좋다. 땅머위나 머위의 꽃대가 땅으로 솟아 나오지 않았을 때 채취하여 그늘진 곳에 말린 것이 좋다. 도라지는 뿌리를 물에 담갔다가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린 것을 쓴다. 국화과 개미취의 뿌리를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각각 40g 정도를 물에 달여 5일에 나누어 마신다. 


 
   
 

야동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