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엉덩이 근육이 약화하고 있다. 앉은 자세를 보충하는 근육이 엉덩이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이상근이라는 근육이다. 이상근을 과다하게 사용하면 근육의 심한 긴장이 발생하고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엉덩이나 발끝, 다리의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발이나 다리가 저릴 때, 허리 디스크로 다리가 아플 때, 종아리에서 쥐가 날 때는 가장 먼저 아래의 체조를 해 보자. 놀랍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아래 사진은 왼쪽 다리의 저림이나 쥐가 날 때 치료하는 스트레칭이다. 허리 디스크 환자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다. 정확한 이유를 찾지 못하고 몇 년씩 다리 저림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이상근 스트레칭으로 쉽게 개선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만큼 다리저림증에 이상근 스트레칭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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