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면 근육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신체 활성 능력이 좋아지는 것일까?
1. 근섬유의 산소저장능력이 좋아진다. 그러면 뛰어도 지치지 않고, 과로해도 쉽게 피로하지 않는다.
2.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의 양이 증가한다. 인체는 가만히 누워있기만 해도 에너지가 필요하다.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절대적 양이 증가하면 인체에는 활력이 생긴다.
3. 지방과 포도당을 태워 없애는 근육의 산화 효소의 양이 증가한다. 이렇게 산화 요소의 양이 근육에서 증가하면 음식을 먹어도 비만의 위험이 줄어든다.
4. 새로운 혈관이 재생된다. 인체에 새로운 혈관이 만들어지면 생체활동력이 증가한다.
5. 근육운동은 키 성장을 유도하고, 기초대사량이 증가하여 비만을 방지하고, 대사적 유연성을 좋게 하여 당뇨를 예방하고,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여 정력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적절한’ 운동은 인체를 젊게 한다. 즉 과도한 운동은 인체를 늙게 한다. 그리고 근력운동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