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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1 12:09
다한증은 오르는 열을 내려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808  
   http://www.agora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6324 [3440]


땀은 깨끗하다. 땀에는 냄새도 없고 세균도 없다. 땀을 분비하는 땀샘은 약 150만~400만 개가 있으며,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한다. 에크린 땀샘은 대부분의 땀샘으로 손발 바닥에 주로 분포하며 물 같은 땀을 분비하고, 아포크린 땀샘은 겨드랑이와 회음부에 주로 분포하며 끈적거리는 땀을 분비한다. 대개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한 땀이 세균과 접촉하여 오염되면 냄새가 난다.

 

우리 몸은 열이나 심리적 자극 등을 받아 뜨거워지면 땀을 배출하여 체온을 조절한다. 그런데 땀을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많이 흘려 생활이 불편하면 다한증이라 한다. 다한증은 마음마저 위축시키고, 습진이나 피부염 등과 무좀 등 세균 감염도 초래한다.

▲ 사진출처: hyperhidrosisnetwork.com

 

다한증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한다.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차성 다한증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어려서 발생하여 사춘기 때 심하다가 성인이 되면 점차 나아지기도 한다. 이차성 다한증은 결핵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 등 다른 질환이 있을 때 나타나는 다한증이다. 다한증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동양인의 25% 정도가 겪는 수족다한증은 손발 바닥에 땀이 지나치게 많이 나는 것으로, 이 때문에 악수 대신 절을 하는 문화가 생겼다고 한다. 다한증 환자의 15~20% 정도가 겨드랑이에서, 5% 정도가 얼굴에서 흐르는 땀으로 불편을 겪는다. 이것뿐만 아니라 한의학에서는 활동 시에 지나치게 흐르는 땀을 ‘자한’, 잠잘 때는 ‘도한’, 가슴에는 ‘심한’, 음부에는
‘음한’ 등을 추가한다.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는 사람들은 보톡스 주사로 도움을 받기도 하고, 연고를 사용하거나 수술하기도 한다. 다한증에 딱 맞는 치료법 또는 약은 무엇일까? 어렵다. 설령 겉으로 드러난 증상이 같을지라도, 병의 원인은 다를 수 있고, 또 병이 원인이 같을지라도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므로 치료하는 방법이나 약이 달라야 한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에게는 잘 맞는 치료법이 어떤 이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고, 어떤 이에게는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한증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개인적 편차가 심한 병이 특히 그렇다. 아무리 많은 땀이 흐른다 해도 흘린 후에 개운하다면 일부러 막을 필요가 없다. 아무리 적은 땀이라도 불편하면 치료를 해야 한다.

 

다한증은 심리적이든 체질적이든 대개 열을 끼고 나타난다. 열은 특성상 위로 오르니, 특별히 머리와 얼굴, 가슴에만 나는 땀은 열을 내려 주어야 한다. 가장 먼저 열이 나는 자기 몸을 살펴 몸이 자기에게 말하는 애로사항을 찾아본다. 그리고 열을 내리기 위해 마음을 안정하고 과로하지 않으며 술, 육류, 고열량 음식이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적게 먹고 밤일을 적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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